경북도는 2일부터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를 비롯한 전 시·군을 대상으로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공직감찰을 실시한다. 경북도는 최근 언론을 통해 자치단체 공무원들의 기강해이 사례가 빈번하게 보도되는 등 공직사회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커지면서 권역별 7개반으로 구성된 상시감찰반을 활용 공무원들의 복무기강 해이 사례를 집중적으로 감찰한다. 이번 감찰대상은 금품·향응수수, 공금횡령·유용 등 토착비리와 출퇴근시간 및 중식시간 지키지 않는 행위, 근무지 무단이탈, 일과 중 음주행위 등 복무기강 해이에 대해 중점적으로 감찰한다. 전상배 경북도 감사관은“복무기강 해이에 대한 이번 감찰은 일정기간을 정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적발된 사항은 일벌백계로 다스려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이번 감찰을 통해 공무원의 복무기강을 바로 세워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영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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