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5월의 친절공무원에 부서 및 시청홈페이지 추천자를 심사해 보건소에 근무하는 권후관씨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권후관씨는 1983년 5월에 공직에 임용되어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였으며, 항상 적극적인 자세로 근무에 임하는 등 친절 봉사행정에 앞장서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산양보건지소에 근무하면서 예방접종, 만성질환 관리 등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특히 방문간호사업을 통해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하여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주기도 했다.
또한 보건지소를 찾는 민원인에게 항상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안내하고 정성을 다해 진료를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등 고객감동을 실천하여 타의 모범이 되고 친절봉사 행정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인에게 친절행정서비스를 적극 실천하는 친절공무원을 선정, 격려하고 친절 교육 및 친절서비스 평가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무원 친절 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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