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아시아의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뭄바이)·베트남(하노이) 지역 시장선점을 위해 구미시 기업사랑본부 김홍태 단장 주축으로 지역의 10개사를 선정해 5일 부터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이번 아시아무역사절단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를 통해 LED조명등을 생산업체 유비전, 블루투스·해드셋을 생산하는 (주)지티텔레콤 등 12개사를 선정, 세계 신흥시장 인도 제1의 경제도시 뭄바이와 베트남 하노이를 공략한다. 구미시는 인도·베트남 무역사절단에 참가하는 이들 기업에 대해 해외시장성 조사, 개별 및 단체 상담 위한 바이어섭외, 통역, 항공료 50%와, 무역사절단 파견과 병행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해외지사화 사업지원, 수출상담, 바이어관리 대행 등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들이 지속적인 해외마케팅사업을 위해 지원한다.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지역 인도 뭄바이는, 인도 최대 상업도시이자 국제무역항으로 인도 전체 금융거래의 2/3가 집중되어 있으며, 국내기업으로 LG전자, 현대중공업, 신한은행 등 60여개 기업이 진출해 있다. 또 최근 빠른 경제성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베트남 하노이 지역은 스마트폰 및 관련 액세서리, 화장품, 의료기자재, 건강 보조기기, 캐릭터 상품이 유망한 것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 전략적인 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김홍태 단장은 “무역사절단 파견이 단발성 행사가가 되지 않도록 KOTRA, 중소기업 진흥공단,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등 해외무역업무 추진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기업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도록 공격적인 해외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신영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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