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30일 100세 시대를 맞아 제2의 인생설계를 앞둔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육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지난달 5일 상주시 부산사무소 개소식을 가지고 부산·경남지역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 활동의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강연이다.
특히 이번 특강은 재부향우회장(김형범)과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본초학 주임교수(최두영)의 역할이 매우 컸으며, 최두영 교수는 부산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 한방약초 연구와 관련한 전통마루 수형재를 재부향우회 건물 2층에서 운영하고 있다.
최두영 교수와 김형범 회장은 평상시 은퇴, 퇴직 등 제2의 인생설계에 관련해 자주 생각을 나눌 만큼 친분을 유지해 오고 있다.
성백영 시장은 “부산·경남지역의 전진기지인 부산사무소는 해당 지역주민들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귀농·귀촌에 필요한 교육 컨설팅 및 영농정보 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상주=정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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