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중앙동과 기쁨의 복지재단은 지난달 29일 중앙동주민센터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돕기 선풍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강원도 중앙동장, 조경래 기쁨의 복지재단, 최명환 희망복지지원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는 포항시 중앙동 산불 피해 이재민 29가구에게 선풍기가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기쁨의 복지재단에서 모금한 성금으로 이루어졌으며, 포항시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다가오는 여름을 대비,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강원도 중앙동장은“이재민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중앙동에서는 이재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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