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수화통역센터 개소식이 30일 오전 11시 예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이종학 경상북도농아인협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예천군 수화통역센터는 예천읍 맛고을길 69번지에 마련되었으며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화통역서비스 및 고충상담지도 일반인에 대한 수화 교육 등의 서비스를 실시해 일상 생활에서 겪는 불편함과 경제적 불이익을 경감해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도모한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군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오늘 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청각·언어 장애인들의 귀와 입이 되어 지역 사회의 교량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에는 등록 청각·언어장애인은 541명이다. 강성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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