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는 청년 창업 활성화 및 창업 생태계 확산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2030청년창업지원센터(중구 경상감영길 176, 2층)에 입주 및 성장 지원을 받을 (예비)청년창업자를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2개 분야로,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2030청년창업지원센터 입주, 사업화 자금(최대 5백만원), 멘토링 교육 등을 지원하는 보육유형과 예비창업자 및 5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자금(최대 1천만원), 멘토링 교육, 네트워킹 프로그램 지원 등을 지원하는 초기유형이다. 보육유형은 2030창업지원센터 내 독립 1인실(전용면적 12㎡)에 입주할 기업 14명(개사)을 모집하며, 선정된 기업은 1년 동안 업무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초기유형은 신규 창업 및 사업 성장을 지원 받을 7명(개사)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 마감일(2월 26일) 기준 대구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사업장이 중구인 5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차 적격심사 및 2차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오는 3월 중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신청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는 고시/공고된 참가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작성해 2030청년창업지원센터 담당자 이메일(krh@dctc.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2030청년창업지원센터(☎053-255-2301) 또는 중구청 경제과(☎053-661-2564)로 문의하면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의 지역정착 활성화를 위해 폭넓고 다양한 창업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초기창업자들이 가진 꿈을 펼치고 사업 역량을 끌어올리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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