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산시 새마을회(회장 이기동)는 29일 계정숲 열린문화마당에서 새마을 운동 제창 43주년을 맞이해 1,000여명의 새마을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새마을가족 한마음 다짐대회에서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기본정신을 지키면서시대상황에 맞게 변화를 도모했다. 또한 새로운 국민운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뉴새마을운동”을 적극 추진키로 결의 했으며, 제기차기 등 다채로운 종목과 민속경기, 노래자랑을 통해 새마을가족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그 동안 소외이웃을 위한 무료급식소 급식제공 봉사, 지역 하천 살리기 운동등 건전한 피서문화 정착 및 독서문화 보급을 위한 여름철 피서지 문고 운영 등 다양한 새마을운동을 펼쳤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격려사을 통해 새마을의 날을 축하하면서 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지역발전을 위해 땀 흘려 봉사하신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항상 시정발전과 새로운 미래로 함께하는 희망경산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했다. 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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