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부터 일본 전국 5대 돔 투어 중인 한류스타 동방신기가 그 피날레로 7만 5천 명 규모의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을 찾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동방신기가 오는 8월 17·18일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13 ~타임~`의 마지막 무대로 닛산 스타디움 2회 공연을 결정했으며, 이곳에서 공연하는 것은 해외 가수로는 이들이 처음이라고 30일 밝혔다. 동방신기는 이로써 이번 투어에서 총 85만 명에 달하는 관객을 동원, 단일 콘서트 투어로는 한국 가수 사상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세우게 됐다. `동방신기 라이브 투어 2013 ~타임~`은 지난 27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를 시작으로 삿포로돔, 나고야돔, 후쿠오카 야후 재팬돔, 오사카 교세라돔, 도쿄돔,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을 차례로 돌며 18회에 걸쳐 열린다. 오는 6월12일 발매를 앞둔 새 싱글 `오션(OCEAN)`도 이번 콘서트에서 선보인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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