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락)은 지난달 29일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근대화의 근간이 되는 새마을정신을 배우기 위해 새마을 운동 발상지인 신도마을에서 창의적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 발상지 창의적 체험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에서 시작된 새마을 정신의 근간을 이해하고, 청소년들에게 새마을 운동 발상지에 대한 자부심을 고취시키며, 진로지도 교육과 연계해 글로벌 시대에 맞는 실천적 인재양성을 목표로 한다.
청도교육의 역점시책인 진로교육 기반 조성 및 역량강화로 청소년의 꿈 찾기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인 새마을 정신 창의적 체험 프로그램은 나눔, 배려, 봉사정신 함양으로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 단위로 새마을 정신을 전파해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최고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가한 남성현초등학교 4학년 안빈 학생은 “새마을 운동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우리나라가 세계 7위의 부유한 국가로 발돋움 한 것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으며, 새마을 정신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 우리나라를 더욱 부유한 국가로 만드는데 이바지 해야겠다는 각오를 했다"고 말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과 더불어 살아가는 21세기형 인재 육성을 위해 새마을 정신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청도=조윤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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