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9일(현지시간) 모스크바의 크렘린궁에서 협정문서들을 교환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두 정상은 이날 정상회담 후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양국간 평화조약 체결 협상을 가속화하고 영토분쟁도 상호수용할 수 있는 조건으로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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