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개혁신당 당원이 지난 2일 대구북구을 황영헌 예비후보 사무소에서 간담회를 열었다.이들은 중앙당에서 제시한 이번 총선 전략인 ‘개혁세력 연대방안’ 및 향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고 황영헌 예비후보를 응원하며 힘을 보탰다.황영헌 예비후보(대구북구을)는 “대한민국의 경제가 침체일로를 걸으며 국민들의 삶과 미래가 암울한데도 거대 기득권인 양당은 서로 싸우며 자기들 공천에만 관심 있을 뿐이다. 저출산, 저성장, 지방소멸 등 국가적 난제를 고민하기는 커녕 국민 생활에 관심이 전혀 없다”며 “새로운 정치세력이 등장해 정치체제를 바꾸고 나라가 새롭게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동명이인인 이준석 당원(29 대구 구암동)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이준석 당원은 “보수당의 지지도가 높은 대구에서 총선 승리를 위해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광주광역시에서 온 정승준 당원(20, 광주 북구)은 “젊은 층 공략을 위해 당원모집 캠페인과 함께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홍보가 필요하다”고 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