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보건소가 군민들의 건강관리 및 의료수준 향상을 위해 매주월~금요일 오전9시~오후6시까지 물리치료실을 상시 운영하는 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보건소에 따르면 이용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70세 이상 군민,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 계층, 국가유공자는 무료로 물리치료 서비스를 받을수 있다.물리치료실은 △적외선, 핫팩 등 냉·온열 치료 △저주파 전기자극 치료 △테이핑 요법 △ 상하지 운동기, 트레드밀 등 질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또한 질병·사고로 인해 일시적 거동 불편 주민들에게는 휠체어, 목발, 보행 보조기 등 재활보조기구를 3개월간 대여 하지만 필요시 1회 연장해 사용도 가능하다.이선희 소장은 "앞으로도 질 높은 서비스로 만성 퇴행성질환을 예방하고 치료를 통해 주민의 건강한 신체적 능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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