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완용)이 5월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공영 유료주차장 10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30일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공영 유료주차장 무료 개방은 공단의 고객중심 경영방침에 따라 시민과 근로자들이 즐거운 휴일을 맞을 수 있도록 하고, 주차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무료로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포항시시설관리 공단이 운영하는 12개의 주차장 중 10곳의 주차장에 대해 시행된다.
무료개방 주차장 10곳은 ▶노상주차장 1구역 북구청앞 ~7구역(죽도천주교회)394면,죽도어시장앞(19면), 북부시장(31면)과 ▶노외주차장 대해시장(21면),큰동해(17면),대도(37면),상도(20면) 송도삼일(71면), 동빈부두(52면),오거리(165면)이다.
공단은 죽도어시장 주변 휴일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우려되는 노외주차장 죽도어시장(205면)과 칠성천(133면)은 고객들의 주차장 이용 불편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정상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성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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