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2013년도 일반직공무원 112명을 신규 채용한다.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3년도 경상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을 위한 시험계획을 지난달 30일 공고했다.
선발예정인원은 교육행정9급 100명, 기록물연구사 6명, 시설직(건축)9급 4명, 보건9급 2명 총 112명. 교육행정직의 경우 장애인 5명과 저소득층 3명을 구분 모집하고, 시설(건축)직의 경우 이공계 발전 및 고졸 기술인력 확보를 위해 경북소재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생(졸업예정 포함)을 대상으로 2명을 구분하여 모집할 예정이다.
2013년 1월 1일 이전부터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북도내로 되어 있거나, 2013년 1월 1일 이전까지 경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이 3년 이상이고, 18세 이상(기록연구사 20세 이상)이면 응시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 공무원임용시험령의 개정에 따라 고등학교 졸업자의 공직사회 진출 기회확대를 위해 교육행정직의 선택과목이 기존의 교육학개론, 행정법총론 2과목에서 고교 교과목인 사회, 과학, 수학과 행정학개론이 추가되어 총6과목에서 2과목을 선택하는 방법으로 변경됐다.
원서는 7월 1~5일까지 온라인채용시스템(https://gosig.gbe.kr)을 통해 접수한다. 필기시험은 8월 24일, 면접시험은 10월 8일이며, 최종합격자는 10월29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인터넷 홈페이지(https://www.gbe.kr)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알 수 있다. 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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