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유아 전용 독서 환경 조성으로 인성 및 창의성 계발을 위한 환경 개선 사업으로 공․ 사립 유치원 12개원에 ‘꿈토실 도서실’ 조성비 2억7,000만 원을 지원했다. 2009년부터 전국 최초로 이루어지고 있는 유아 전용 도서실 구축 사업은 올해도 총 19개원이 계획서를 제출, 그 중 공립유치원 6개원, 사립유치원 6개원 총 12개원을 선정, 총 2억7,000만 원을 지원했다. 선정된 유치원은 주어진 환경과 여건을 고려해, 유아 발달에 맞는 독서 환경을 갖추게 된다. 이로써 경북도교육청의 꿈토실 지원 사업은 2013년까지 총 109개원에 조성 된다. 창의․인성교육의 최적기인 유아기 아이들이 행복하게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경북도교육청이 지원함으로써, 인격 형성의 결정적인 시기인 유아기부터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협력적으로 살아가기 위한 인성교육과, 급변하는 글로벌 사회에 대비하는 창의성 교육이 꿈토실 도서실이 조성됨으로 더욱더 효율적으로 적용될 수 있게 됐다. 꿈토실 도서실 조성비를 지원 받은 유치원에서는 도서대여, 독서 골든벨 대회, 유아들이 읽은 책을 그래프로 표시해 성취감을 느끼게 하는 독서 그래프그리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으며, 쾌적한 독서 환경으로 학부모가 만족하고, 유아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책과 가까워 질 수 있게 됐다. 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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