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경북도개발공사는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홈페이지(www.gbdc.co.kr) 개편 작업을 완료하고 지난달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이번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들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디자인과 레이아웃을 간결하게 했고 정보 성격에 맞게 전반적인 메뉴를 재구성 했다.
△반응형 웹페이지를 적용해 모바일 환경에서도 홈페이지와 동일한 서비스 제공 △VR모델하우스 △지도로 보는 사업안내 △임대주택 입주신청, 주택하자접수, 서류발급 기능 등을 추가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VR모델하우스 기능은 고객들이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실제 주택 내부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고객들은 VR모델하우스를 통해 주택의 구조와 치수 등을 미리 확인해 가구 배치등에 도움을 주고 자신에게 맞는 주택을 선택할 수 있다.
지도로 보는 사업 안내 기능은 공사의 사업현장 위치와 정보를 지도로 표기해 고객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임대주택 입주신청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입주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주택하자접수 기능을 통해 주택의 하자를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서류발급 기능을 통해 필요한 서류를 간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어 고객들의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이재혁 사장은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사용자 중심의 메뉴와 기능을 추가했다"며 "앞으로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고객들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