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청은 5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가평군 연인산도립공원에서 `아토피가족 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다양한 자연 체험활동과 검진·전문의 상담 등이 진행된다.
아토피 질환의 원인을 찾는 양방 의료검사와 체질 분류 등 사상의학에 따른 한방진료가 병행된다.
연인산은 국내 최대 잣나무 군락을 이루고 있다. 잣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는 아토피를 치료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캠프는 1박2일 일정으로 총 14회 운영된다.
참가 인원은 회당 40명이며 참가비는 1인당 5만원이다.
참가 희망자는 5월 13일부터 연인산도립공원 홈페이지(www.yeoninsan.go.kr)에 신청하면 된다.(☎031-580-9900)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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