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ㆍ경북지역 농식품 수출실적이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대구경북지사(aT)에 따르면 금년 3월말까지 대구경북지역 농식품 수출은 유럽재정위기 지속에 따른 세계적인 경기침체, 엔화 약세에 따른 대일 경쟁력 약화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한 6000만 불을 기록, 지속적인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 버섯 등 신선농산물과 음료, 참치, 홍게살 등 가공품 및 수산물 등 지역 주력 수출 품목의 실적이 크게 증가하였지만, 김치, 파프리카 등 일본에 주로 수출되는 품목은 엔화 약세로 수출이 다소 감소했다. 한편, 국가전체 농식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0.23% 증가한 1,839백만 불을 기록했다. aT 우상대 지사장은 “지역 농식품 수출의 지속적인 확대를 위해 우수 수출단지 육성 및 지속적인 수출컨설팅 실시, 수출업체의 해외박람회 참가 확대 및 신규시장개척 지원 등 적극적인 수출확대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곤기자 kimyg@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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