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성서경찰서(서장 최병헌)는 지난 26일 청소년 선도 대상자 학교폭력 피의자 김모씨 등 4명과 학교전담경찰관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마씻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차 마,씻,다(마음을 씻고 다시학교로, 성서서 자체 선도프로그램명) 프로그램은 명상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의 행동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또한 학교전담경찰관의 범죄예방 교육과 장애인 시설인 성요셉 재활원에서 직접 봉사하는 시간을 가지며,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이야기들을 멘토경찰관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조영준기자
joeyj@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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