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남산면(면장 조위용)은 지난 25일 면회의실에서 22개 관내 기업체 경영인이 참석한 가운데 ‘남산면 기업경영인협의회’를 개최했다.
현재 남산면에는 섬유, 화학, 식료품, 기계, 분야 등 120여개 기업체가 조업중에 있다.
남산면 기업경영인협의회는 기업 상호간의 정보교환 및 취약한 기반시설 확충으로 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민,관,산업협력체계 강화로 지역발전 도모와 기업경영 환경개선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영진전문대 김재오 교수의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지원정책 및 활용방안’에 대한 강연을 함께 했다.
또한 기업체대표들은 “기업인들과 서로 의견을 교류할 기회조차 없었지만 이런 소중한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긴밀한 협조와 의견교류를 할 수 있도록 매달 정기적인 모임을 갖기로 의견을 모았다.
조영준기자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