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사바르 공단 의류공장 건물 붕괴 현장에서 28일(현지시간) 남자 생존자가 사고 발생 나흘만에 건물 잔해 속에서 구출돼 밖으로 나오고 있다. 이곳에서는 이날 마지막 생존자로 보이는 한 여성을 구조하던 중 화재가 발생해 이 여성은 끝내 숨졌으며 이로써 사망자는 모두 379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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