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세무과는 최근 민원편의를 증대하고 시민들에게 신속한 세무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무민원대를 설치하고 사무실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세무과에 따르면 그동안 과세증명서 발급 등을 위한 별도의 세무민원대가 없어 민원불편사항이 많았으나 이번 민원대 설치로 민원인들이 담당공무원들과 같은 눈높이로 마주보며 한층 더 편안하고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도록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사무실은 민원인의 동선을 고려하여 개방형 공간으로 재배치하고 여유공간은 쾌적하고 안락한 느낌의 조경화단을 직접 시공하는 등 QSS활동 일환으로 사무실 환경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월규 세무과장은 "부서 환경개선을 위해 저녁마다 야근하며 힘을 모아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한 행정서비스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장성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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