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이재원 예비후보(포항북)는 “장애물 없는 배리어프리의 생활환경이 필요한 시민이 북구만 해도 약 4만 명이 넘는다며 배리어프리 정책은 더욱 세심하고 시급하게 개선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는 1970년대부터 건축물 분야를 중심으로 휠체어가 다닐 수 있는 생활환경을 뜻했지만, 이제는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을 배려하는 환경개선까지 확대되면서 주요 공식 행사에 청각 장애자를 배려한 수어통역이 자리 잡기 시작한 것도 그러한 정책의 일환이다.”고 설명했다. 이 예비후보는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은 고령자와 장애인뿐만 아니라 임산부와 어린이,예기치 않은 일시적 환자 등 시민 생활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라며 “생활 모든 환경에서 배려가 필요한 분들이 살기 좋은 곳이 바로 선진국형 국제도시, 지방시대의 선도도시로서 포항이 빅시티, 행복도시가 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이 배리어프리의 정착은 정주환경개선의 정책효과로 나타나 은퇴와 노후 정착지를 찾는 가정,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을 포항으로 유입시켜 인구감소, 지방소멸을 방지하는 대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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