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화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2층 면장실에서 투명하고 청렴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11기 명예감사관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명예감사관 제도는 주민들이 직접적으로 감사 영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한 방안으로 위촉된 명예감사관은 위법·부당한 행정사항이나 공무원의 비리·불친절행위를 제보하는 등 지역현장과 밀착된 감사행정 직무를 2년간 수행하게 된다. 공형석 화동면장은 “명예감사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이 면 행정을 보다 투명하고 청렴하게 만드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