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윤병택)은 초·중학교 조리실에 물을 많이 사용하는 특성상 전기기구에 대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콘센트 덮개와 후드 방습등을 설치하여 작업환경을 개선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선 사항은 조리시에 국물요리 등 물을 많이 사용하고 특히 조리기구 세척과 바닥 물청소로 전기기구로 인한 감전사고 예방, 조리기구와 작업대에 적정 조도 미달로 넘어짐과 손가락 베임 방지를 위해 콘센트 덮개와 후드 방습등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에 앞서 전년도는 조리실 바닥의 기름기 등으로 인하여 미끄러져 넘어질 위험이 높은 기구 주변과 경사진 출입구에 미끄럼 방지시설을 설치하고, 2011년에는 미끄럼방지 장화, 베임 방지 장갑, 안면 보호구 구입비를 지원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조리실 만들기에 앞장섰다 윤병택 교육장은 "조리종사원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맛난 음식을 요리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살균소독기의 자외선 노출 등 기구별로 유해 및 위험 요인을 점검하여 이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성주=성낙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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