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래대학교 특수체육재활과(학과장 서명교)는 지난 20일~23일 신현석등 4명의 학생이 ‘제3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전국지적장애인축구대회 국가대표선발전’에 참가해 준우승에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지적장애인 중 각 시ㆍ도에서 최고의 기량을 갖춘 엘리트축구선수들이 모두 참가해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날이기에 선수들 본인에게는 더욱 의미있는 대회였다.
특히, 출전선수 모두 “현재의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훈련에 매진해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으며 또한, 우리의 목표는 태극마크를 달고 그라운드를 누빌 수 있는 선수가 되는 것이다”고 했다.
또한 “국가대표에 선발돼 세계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항상 뒤에서 응원해 주시는 많은 사람들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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