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비 1,238억 확보 ‘총력’

고령군은 지난 26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실과소 담당이상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전략보고회를 가졌다. 김상운 부군수는 국가지원예산 총 35개 사업 1,238억원에 대한 사업별 전략을 수립하고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대응토록 했다. 또 국가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알고 공무원 모두가 담당업무에 전문성은 물론 경북도와 중앙부처방문 등 네트워크를 통해 부처별 중기사업계획에 지역의 현안사업이 반영될수 있도록, 주요 시책사업을 직접 설명하는 등 필요한 국가예산을 확보할수 있도록 역량을 키워 줄것을 강조했다. 중앙정부 정책방향에 부합되는 신규시책을 적극 발굴하는 해로 정하고, “지역현안 사업을 정부시책에 반영하지 못하면 지역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는 각오로 전 행정력을 국가지원예산확보에 집중해 줄 것과 ‘열심히 노력한 만큼, 결과는 온다’는 소신과 열정을 가지고 사업이 조기에 완료돼 군민에게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활동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는 지원대책을 강구하고 중점 시책사업은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지방재정투융자심사 등 행정절차 미이행으로 국비를 확보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에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낙성기자 sungns@ksm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