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3일~24일 제주해비치호텔에서 개최된 ‘2013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지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1월~ 3월까지 민간전문가 16명으로 평가단을 구성, 전국 181개 드림스타트센터를 대상으로 센터 환경, 통합사례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이뤄졌다.
이러한 평가에서 통합사례관리, 프로그램 운영, 지역자원 개발 및 연계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 2009년도에 드림스타트사업을 시작한 이래 2010년부터 전국 드림스타트사업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안상달 주민생활지원국장은 ‘드림스타트사업의 혜택을 저소득 계층 모든 아동들에게 부여하기 위해 현재 5개동 지역에서만 실시하고 있는 것을 올 하반기 부터는 15개 읍·면·동 전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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