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지난 26일 르네상스 2층 회의장에서 한미친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캠프핸리 서편 벽화 조성 및 미군기지 조기반환 협조 등 당면 주요구정 현안사항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며, 또한 미군부대와 관련한 민원발생 예방 등 미군부대로 인한 주민피해가 없도록 미군측에 요청해 적극 협조해 주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임병헌 남구청장과 구청간부3명, 조재구 남구의회 의장과 김현철 미군부대 대책위원장, 501여단 부여단장, 제2작전 사령부 기무부대 1과장, 남부경찰서 외사계장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미근측에서는 A가블리 미 육군 대구기지사령관을 비롯한 7명이 참석했다.
조영준기자
joeyj@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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