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26일 오전11시 춘양면보건지소에서 상호 교류ㆍ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27일까지 지역주민 200여명을 대상, 내과, 관절, 척추센터, 안과 등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보건사업 협력을 추진하고, 무료진료를 실시하기로 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증진 시 키기로 합의해 크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역 환자 진료의뢰 편의 제공, 맞춤형 건강검진 컨설팅 지원과 암환자·심뇌혈관·희귀난치성 질환자 연계진료, 학술대회 및 교육기회 제공을 통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했다.
이로 인해 의료 낙후지역에 위치한 농촌오지지역 주민들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체계를 통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하면서 환영하고 있다.
박노욱 군수는 "보건의료에 관한 교류 및 협력이 양 기관의 장점과 우수사례를 도입해 상호간 미래 지향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여 평생건강하고 행복한 군민으로 모시겠다"고 밝혔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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