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청소작업 구간에 책임실명제 안내판을 부착해 환경미화원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높인다. 시는 최근 가로청소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미화원 가로청소 책임제를 시행하고 있다. 시는 총 구간 384.7km를 89개 구역으로 나누고 환경미화원 1인당 평균 4.2Km 구간에 가로 24cm, 세로 32cm 의 안내판을 설치할 계획이며 150개를 우선 설치했다. 안내판에는 담당자, 청소구간, 청소시간, 연락처 등이 표기되어 있어 주민들은 궁금한 사항이 있거나 불편한 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다. 장상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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