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ㆍ경북지역의 올해 마늘 재배면적은 증가한 반면 양파 재배면적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대구ㆍ경북의 올해 마늘 재배면적은 4737㏊로 작년 4644㏊보다 2%(93㏊)가 늘었다. 전국 마늘 재배면적의 16.1%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최근 마늘 가격의 안정세와 파종ㆍ수확 기계 보급 확대 영향으로 재배면적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마늘 주산지인 의성을 비롯한 영천, 군위 등 3개 시ㆍ군의 면적이 대구ㆍ경북의 68.8%를 차지했다. 반면 양파 재배면적은 2454㏊로 지난해 2499㏊에 비해 1.8%(45㏊)가 줄었다. 양파의 경우 최근 가격 호조에도 농촌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재배면적이 감소했으며 대구ㆍ경북의 양파 재배면적은 전국 재배면적의 12.2%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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