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 권오일 기획운영이사가 지난 25일 포항캠퍼스(학장 이문규)를 방문해 학교운영 전반의 업무현황 보고 후 실습장비 및 기숙사, 복지시설 등을 둘러 본 뒤 교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나눴다.
특히 베이비부머훈련 교육중인 중장년층 교육생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고 취약계층이 당당한 직업인으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대학의 사명이라는 인식을 공유하며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당부했다.
교직원과의 간담회 자리에서는 “전국 취업전문 학교로서 포항캠퍼스의 명성은 교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현장실무형 전문기술인 양성에 더욱 노력해 ‘취업’하면 누구나 한국폴리텍대학을 떠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은 전국 8개 대학 34개 캠퍼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중간기술인력을 배출하는 공공직업교육기관으로서 간판보다 실력을 중시하는 실사구시와 실용의 직업중심 대학으로 매년 높은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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