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이재원 예비후보(포항북)는 “지역의 현안인 출산가능연령층에 속한 청년들의 도시 이탈을 억제하고, 창업이나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이 오히려 찾아오는 청년행복도시가 될 수 있는 현실적인 청년정책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새해부터 지역내 포항청년회의소, 청하향토청년회, 양학동청년회 등 청년단체들을 방문해, “포항이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꿈꾼다면 ‘청년’들과 함께 하고 그들과 생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만이 유일한 해답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청년들의 일자리, 창업, 기술교육 등 다양한 부문에서 불균형, 격차해소가 선행돼야 한다”며, “젊은 청년들이 마음껏 움직일 수 있는 ‘청년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적 정책입안에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구한말 일제 침탈에 맞섰던 산남의진 의병, 3.1만세운동의 독립운동가와 조선인 교육계명의 지도자, 6.25전쟁의 학도병 등 역사적 전환점에 포항의 미래를 위해 나서고 행동한 것은 그 시대의 청년들이었다”고 피력했다.끝으로 이 예비후보는 “청년들과 소통하며 포항의 장점을 극대화해 모든 청년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 포항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