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15일부터 4월 1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6시 30분~8시 30분까지 개진면 옥산보건진료소 2층 회의실에서 30~60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신나는 난타와 함께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청년층은 생업에 종사하고 있어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어, 청년층의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퇴근 후 저녁 시간을 활용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대인은 서구화된 식습관 및 활동량 부족으로 비만 및 과체중의 증가 등으로 만성질환에 노출되기 쉬우며, 최근 젊은층의 고혈압 및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초기에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으로는 사전·사후 혈액검사 및 비만도 검사, 난타 수업 12회 및 건강증진 교육 10회(심뇌혈관질환, 영양, 금연·절주, 운동, 구강, 치매예방, 알레르기질환 등),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한 비대면 걷기, 네이버 밴드를 활용하여 건강정보를 제공한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어떤 질병보다도 예방이 중요한 질병이며, 만성질환에 대해 잘 알고 미리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지역주민에게 올바른 예방관리방법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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