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상공회의소(회장 문충도)는 관내 회원업체 경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포항세무서와 공동으로 11일 오후 2시 포항상의 4층 대강당에서 회원업체 및 각 사업장 회계, 경리업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연말정산 실무강좌”를 개최했다. 그 동안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동영상(YouTube)교육으로 대체 시행하였으나, 포항세무서의 협조로 4년만에 대면강의로 진행하게 됐다.이번 교육에는 포항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 강주원 조사관이 강사로 나서 2023년 귀속 연말정산 개정세법, 연말정산 과다공제, 근로소득 과세표준 및 세액계산, 자주 묻는 연말정산 Q&A 등을 근로자와 회사 실무자들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설명했다.이와함께, 포항상공회의소 1층 로비에서는 실무강좌 참석자를 대상으로 에코프로 이동채 전 회장의 조속한 사면을 위한 서명을 동시에 진행하면서 기업체 임직원들의 동참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