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이재원 예비후보(포항북)는 죽도시장을 찾아 포항시민의 생활을 뒷받침해 온 시장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전통시장이 지닌 가치를 제대로 높이는 일이 포항경제와 지역발전을 이끌 핵심키워드의 하나라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전통시장은 도시의 중심 상권으로 서민들과 오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역사적 가치를 지닌 소중한 장소이기도 하기에 도시발전의 중추적 역할에는 반드시 전통시장이 함께 해야만 가능하다”고 말했다.그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파이크플레이스(Pike Place)마켓, 일본 오사카의 쿠로몬시장 등은 관광객들 대부분이 찾는 곳으로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도시이며, 이들 도시의 관광지점의 중심에 전통시장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는 죽도시장이라는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이미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를 관광, 경제, 역사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 활용한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그때마다 단기적인 시설 투자로 메꾸어 나가는 것보다는 부족한 약점을 보완하고, 기존의 장점을 더하는 내실 있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며 세계적으로 이미 증명된 관광콘텐츠인 전통시장이 도시상권의 동심원이자 도시발전의 중핵이 되도록 해야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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