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지난 11일 50사단을 방문하여 군사교육소집을 수료하는 신규 사회복무요원과 복무지도관이 만나 격려하고 소통하는 ‘미팅데이’ 시간을 가졌다. 3주 간 군사교육소집을 마치고 복무기관에서 새롭게 근무를 시작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의 복무에 대한 불안감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73명의 사회복무요원과 담당 복무지도관별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다. 복무지도관들은 사회복무요원으로서 기본자세와 복무 중 알아야 할 규정 등을 사전에 안내해 복무 적응을 돕고, 향후 복무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감을 갖도록 격려하는 등 새내기 사회복무요원들과 유대감을 형성했다. 임선아 복무관리과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과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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