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1월 한달 간 매주 수요일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공도서관으로 찾아가 청소년 및 학부모 심리검사와 상담을 제공하는 움직이는 상담소를 운영한다. 움직이는 상담소는 방학 동안 도서관을 찾는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성격유형검사 △직업흥미 검사 △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의존 검사를 실시해 성격유형에 따른 가족 간의 의사소통법 및 정신건강을 위한 슬기로운 겨울방학 보내기 등의 상담을 진행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도서관을 찾아다니는 움직이는 상담소를 통해 평소 상담을 받고 싶거나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 상담전화(☎1388)를 알릴 계획이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방학을 활용해 심리검사를 받으며 자신을 이해하고, 직업에 대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을 통해 건강한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252-0020) 및 포항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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