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약사회는 지난 10일 개최한 ‘제43차 정기총회’에서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수성구청에 성금을 기탁했다.수성구약사회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200만원을 기탁하며 후원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성금은 희망수성계좌에 적립 후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에 쓰인다.박소영 수성구약사회 회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가고자 회원분들이 마음을 모아주셨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백동현 부구청장은 “매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수성구약사회에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