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수성구의회 사회복지위원회와 수성구 가족센터는 지난 10일 두산평생학습센터에서 다문화 가정 지원 간담회를 열었다.우리 사회의 일원이 된 결혼이민자와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지원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는 수성구의회 남정호 사회복지위원장과 정경은 의원이 참여했으며, 정순화 수성구 가족센터장을 포함한 관계자 및 다문화 가정 등 20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올해 수성구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 지원정책을 안내하고, 다른 지역 우수 지원 사례 벤치마킹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다문화 가정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와 의회의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남정호 사회복지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다문화 가정의 목소리를 경청했으며, 앞으로 우리지역의 다문화 가정 아동·청소년들이 차별없이 우리 사회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맞춤형 지원이 이뤄지도록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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