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개령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이 지난 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금을 전달하여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 기부금은 2023년 김천시 자체 종합감사에서 개령면 행정복지센터가 최우수 부서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 중 일부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한 명당 5만원씩, 총 65만원을 기부했다. 개령면 행정복지센터 직원은 “직원들과 함께 노력해 받은 시상금으로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이 마음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복지 계층에게 따스하게 전달되어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임동환 개령면장은 “2024년 새해를 맞아 직원들과 함께 이웃사랑 기부에 동참하게 돼 이번 갑진년 시작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개령면 행정복지센터가 적극적으로 앞장설 테니, 시민들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 행렬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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