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준영기자]구미상공회의소는 국제전자제품 박람회(CES)가 열리고 있는 라스베이거스에 기업 대표 참관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현지시간 지난 9일, 구미상의 16개 회원 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이번 참관단은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등 지역의 대표 기업 부스를 방문하고 지역 기업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윤재호 회장은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과 함께 구미시-로봇 선도 기업 4개사(LG전자, LIG넥스원, 위로보틱스, 구일엔지니어링)간 체결된 ‘로봇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 참석했다. 윤재호 회장은 “반도체, 방산 등과 더불어 구미의 미래 먹거리인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 및 지역 경제 신 성장 동력 확보에 경제단체로서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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