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군민의 안전과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LPG 용기 사용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가스시설 개선 및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LP가스 고무호스 사용주택은 오는 2030년까지 시설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야 하며 기한 내 미개선 시 2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 받을 수 있다.    또한 군에서는 2011년부터 금속배관 교체 8746가구, 타이머콕 설치 1만1391가구와 올해는 300여 가구, 가스안전차단기 보급 400여 가구 등을 각각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김주수 의성군수는 “가스시설 개선 사업은 가스 안전사고 감소에 큰 도움은 물론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이 확대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LP가스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주택 소유자는 금속배관 교체와 안전차단기 설치 희망 가구는 오는 17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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