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은 지난 24일 본사 1층 로비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감사나무 개축행사’를 가졌다. 감사나무에는 감사저금통과 감사우체통을 함께 설치해 운영되며 감사저금통을 통해 임직원들의 기부금을 모으고 동일한 금액에 대하여 회사가 1+1로 후원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도입했다. 또한 저금액 2만원에 대해 빨간 사과 1개를 감사나무에 달아 기부금액이 늘어날 때 마다 감사나무는 더욱 풍성해지는 모습이 되도록 했다. 함께 설치된 감사우체통 옆에는 예쁜 엽서를 비치해 임직원들이 감사하는 마음을 엽서에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회사에서 책임지고 발송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 직원의 관심과 호응을 위해 실시한 ‘감사나눔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포상식을 함께 실시했으며 임원 및 간부사원들이 앞장서서 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감사우체통을 설치한 후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솔선수범해 감사엽서를 적어 우체통에 넣었다. 포스코강판 신정석 사장은 감사엽서를 통해 “1993년부터 ‘작은손’ 모임을 결성, 소외된 청소년 가장들의 자립을 돕는 선행을 20년 동안 소리 소문 없이 실천해온 직원들에게 감사와 함께 무한한 신뢰의 사랑을 보냅니다”라고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포스코강판은 감사 슬로건을 ‘나의 작은 실천으로부터 감사의 파동을 일으키자’로 정하고 직원 개인이 행복한 감사활동을 통해 감사의 긍정마인드를 함양함으로써 회사경영에도 도움이 되는 선순환의 감사운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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