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스코이앤씨의 `더샵갤러리`에서 현재 진행 중인 `ABC-XYZ : 미래의 축` 미디어아트 전시가 고객과의 소통과 친환경 메시지 전달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현대미술을 통해 전하고자 개최되었으며,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아트를 경험하고 있다.`ABC-XYZ : 미래의 축`은 관객들의 동작을 실시간으로 영상 매체화할 수 있는 기술을 활용해 만들어진 작품으로, `ABC`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산군의 베이스캠프를 의미하면서 동시에 알파벳의 시작을 상징한다. 안나푸르나 여행 중 수집한 자료를 기반으로 3차원의 X, Y, Z축 위에 가상의 `히말라야`를 구현하며, 찰나의 기록을 남기며 살아가는 인간의 삶과 태초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이번 전시에 참여한 미디어 아티스트 이뿌리는 “지속가능성과 그린 라이프를 추구하는 포스코이앤씨의 더샵갤러리에서 ESG 전시를 진행하는 것이 뜻깊다”고 말하며 전시의 의미를 강조했다.또한, `송년콘서트` 역시 성황리에 마무리됐는데,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와 앙상블 시나위의 신명 나는 연주, 이뿌리 작가의 미디어아트, 그리고 시인 황인찬의 시 낭송이 어우러져 희망찬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감동을 선사했다.더샵갤러리는 포스코그룹의 IT, 강건재, 스마트홈, 친환경 디자인을 담아 `자연이 살이 숨 쉬는 공간`을 주제로 지난 9월에 새롭게 오픈한 주거문화전시관이다. 특히, 1층 이노빌트(INNOVILT) 쇼룸에서는 강재를 활용한 프리미엄 건설자재와 대형 포스아트(PosART) 예술 작품을 통해 철의 품격을 주거공간에서 느낄 수 있다.이번 `ABC-XYZ : 미래의 축` 미디어아트 전시는 무료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온라인으로 관람 예약이 가능하며, 전시관람 기간은 1월 20일까지이다. 이를 통해 관람자들은 친환경 메시지와 예술적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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