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체육회장인 박승호 시장은 지난 24일 제5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포항시선수단의 훈련장을 방문, 선수들을 격려했다. 시체육회 권혁찬 상임부회장, 박병재 재정위원장, 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나선 박 시장은 복싱(포항대학교 복싱장), 태권도(영신고체육관), 검도(대동고체육관), 사격(포항사격장), 육상(포항종합운동장)등 5개 종목의 선수단을 방문, 격려했다. 박 시장은 “선수들은 포항을 대표하고, 포항의 얼굴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대회일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5연패 달성에 일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체전은 내달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김천시에서 개최되며, 포항시는 25개 종목 82개부 전 종목에 걸쳐 선수 583명, 임원 421명 등 총1,004명의 도내 최대선수단을 구성, 대회 5연패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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