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부터 이틀동안 경북 울진군 울진군민체육관에서 3개국 초청 주짓수 친선경기가 열린다.
대한주짓수연맹이 주최하고 울진군과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는 경기에는 한국, 이집트, 대만 등 3개국 선수가 참가해 다양한 주짓수 기술을 선보인다.
주짓수는 50년의 역사가 있는 무술로 최근 종합격투기 대회인 UFC에서 주짓수 수련자들이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 관심을 끌고 있다. 일반인에게는 아직 생소하지만 유럽, 남미 등에서는 우리나라 태권도처럼 보편화된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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