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은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성실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3 찾아가는 어린이 세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5일에는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 5학년 1반 교실에서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세금교실`이 열렸다.
남구청은 어린이들이 세금이라는 딱딱한 주제를 거부감 없이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파워포인트와 어린이 눈높이 맞춤형 교재를 활용해 실무에 능통한 남구청 세무과 김근희 주무관이 직접 강사로 나서 강의 중간에 세금과 관련한 돌발퀴즈 풀이 등 현장감 넘치는 강의로 어린이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정란 세무과장은“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이 세금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성실 납세자로 성장하게 된다면 이는 희망찬 미래사회 건설의 초석이 될 것이므로 어린이 세금교실에 많은 신청과 응원을 부탁드린다" 며,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신청학교에 대해서는 연중 실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성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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